아이디: anita5421

음.. 스팽글걸눈여겨보고있다가 이번에 첫구매로 만든거에요~

제가 생각해낸디자인은 아니구요ㅠㅠ 인터넷쇼핑몰구경중

큐빅숏팬츠를 봤는대 가격이..ㄷㄷ 오만원을 넘는거에요..

그래서 G마켓에서 바지따로싸게 구입하구 스팽글걸에서 핫픽스1+1구입!

자로 간격맞춰가면서 하느라 2시간이나 걸렷답니다ㅠㅠ..

다리미로 꾹꾹눌러서 고정했구요!! 정말 원래값의 반값도 안되게 완성^^

다크그레이? 워싱블랙? 숏팬츠에 실버핫픽스로 했어요~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좀 그런데.. 실물은 완전만족해요!!^^

견장와팬에 체인코너의 여러 체인을 이용해 바느질로 부착해서 활용해봤어요.

그냥 붙여도 예쁘지만 한 번 더 손을대니 더 멋지네요.

견장와팬이라고 어깨에만 붙이지마시구요.

바지주머니나 자켓주머니, 가방 버튼에 붙여도 좋습니다.

전 안쓰는  머리띠에 하나 붙여보려구요.

만든 후 사진 올릴게요.

남편을 위해 처음으로 시도한 스텐실..깔끔하니 괜찮은것 같아요.

하나,  도안을 만든다.

둘, 도안위에 OHP필름을 놓고 유성펜으로 따라 그린다.

셋, 전기인두나 칼로 자른다.(경험한 바로는 직선은 자를대고 칼로하고 곡선은 인두가 편한 것 같아요)

넷, 옷 위에 필름을 고정시키고 스펀지로 르미에르 물감을 꾹~ 꾹 눌러준다.

다섯, 반짝이 물감으로 포인트를 주고 테두리를 그린다.

여섯, 드라이기로 말린다.(요건 안해도 될 것 같아요.)

종이에 하는 거라 딱풀로 모양대로 그린 후

파우더 뿌려 손으로 꾹~

글로스바니쉬로 위에 코팅!

쉽더라구요.

심플하면서도 반짝이는게 너무 세련된 카드가 됐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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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음바닥에서 넘어져 바지무릎이 찢어졌어요.

와팬을 사서 바느질로 꾸미고 앞 포켓에도 같은 디자인을 붙여

원래 있는 디자인냥 꾸미니 멋지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