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queen94]

글리터원단을 카라위에 다림질해 붙였습니다,

두번째 흰색 브라우스는 자투리 활용!

길이가 짧죠?

남은 양이 고만큼이라^^;;

요즘 포인트카라가 대세라서 밋밋한 옷들을 꾸며보려고 합니다.

목이 닿는 부분은 따거워서 효율적이지는 않았고

다음 시도는 더 잘할수 있을듯!

다음번엔 금색으로 검정자켓 주머니 등에 포인트 줘보려고요...

가시발 흑니켈 원뿔로 포인트를 주고

뒷쪽에 핫픽스모티브 벌룬크라운 ab를 부착했어요.

다리미로 그냥 부착했는데 잘 붙었는지 확인하면서

천천히 비닐을 떼면서 하니 생각보다 쉽게 부착됐네요. 

주위에서도 쫌 멋지다고 하네요.ㅋ

카카오톡으로 전송해주신 사진입니다.

세번째 사진은 망작이라고 하셨는데 색상배합이 일렉트로닉해보이고

좋네요. 

골드 실버 빨강 한장씩과 스팽글 큰사이즈 사서 글루건으로 붙였어요. 결론부터 말하자면

인기짱! 먹었어요.

원장선생님께서 선물도 주시고 제 아들도 친구들사이에서..ㅎㅎ

아이 기살려주는데 이만한게 없더라구요.

글씨 뒤집어 프린터해서 그냥 대충 잘라 천에 딱풀로 붙이고 가위로 모양대로 잘 오린 후

글루건으로 딱! 붙였지요!
정말 간단해요.

제 주위분들도 이번 유치원 재롱잔치때 쓴다고 다 만들기 시작했어요.
전 이번이 졸업이라 놔뒀다가 축구대회할 때 가져가 다시 한 번 쓰려구요.
이제 학교가면 무대 위에 올라갈 일이 없으니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는데 대박!

진작 알았다면 6살때부터 해 주는건데...

조명받으면 정말 짱!!